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에 마스크 증정

  • 정치/행정
  • 세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에 마스크 증정

상호협력 업무협약 및 마스크 1천장 지원

  • 승인 2020-06-04 18:07
  • 수정 2021-05-16 20:4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사진2 (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는 4일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에 아동용 마스크를 증정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는 4일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용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아동들의 권리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업무 연계 협력을 맺고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전달한 아동용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종시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식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옹호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후원자를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윤나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거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책을 통한 아동 참여 놀이문화 환경조성에 함께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10월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hristian Children’s FundㆍCCF)의 지원을 받는 CCF 한국지부로 출발했다.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1979년 2월 CCF의 지원으로부터 독립해 법인 명칭을 한국어린이재단으로 바꾸었다. 1981년 10월 정부로부터 전국 불우아동결연사업을 위탁 받았다. 1986년 6월 CCF의 지원이 종결됨에 따라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서 독자사업을 시작했다. 1988년 5월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을 개원했으며, 1994년 7월 법인 명칭을 한국복지재단으로 변경했다. 2002년 6월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iance)에 가입했으며, 2008년 1월 법인 명칭을 어린이재단으로 바꾸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