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 전국
  • 서천군

서천군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 승인 2020-06-06 15:3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충남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가 지난 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과 노박래 서천군수, 김진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시.군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홍보영상물 시청, 조동준 의장의 환영사, 노박래 군수의 환영사, 김진호 협의회장의 개회사, 안건협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동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를 서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하신 시.군의회 의장님과 관계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시.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조동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일상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아진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충남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4.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5.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