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남부권 도로 혈맥 뚫었다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남부권 도로 혈맥 뚫었다

  • 승인 2020-06-06 17:42
  • 수정 2021-05-10 16:22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천안시가 남부권 신성장 동력을 이끌 연결도로를 정식 개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천안시는 5일 청당동과 구룡동 일원에서 국도 21호선 남부대로에서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LG생활건강~남부대로 간 연결도로'와 지방도 629호 광풍로와 국도 1호 천안대로를 잇는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LG생활건강~남부대로 간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237억원이 투입돼 2017년 7월부터 3년 동안 총연장 1.25km, 도로폭 20m 왕복 4차로로 개설됐으며 이 도로는 국도 21호선 남부대로부터 남북 방향 최단거리로 연결된다.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도 총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해 2017년 5월부터 3년 동안 총길이 1.42㎞, 도로폭 15m 왕복 2차로∼4차로의 도로를 완공했다. 지방도 629호선 광풍로 동서방향 최단거리로 연결돼 남부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21호 남부대로와 지방도 629호 광풍로, 국도 1호 천안대로 주간선도로가 촘촘히 연결돼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천안IC와 2022년 개통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 서천안 나들목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편의 및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국도 21호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신방~목천 구간과 연계되면 천안시 남부권 지역 신도심 개발 가속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1995년 2월 LG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해 2001년에 LG화학 법인 분할에 따라 현재의 LG생활건강 독립법인으로 출범, 유가증권에 상장했다. 2005년 차석용 부회장 취임 이후 전략적인 M&A와 해외시장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이듬해인 2006년 2월에 일본 유니참의 합장법인인 LG유니참을 설립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4.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