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김용재 교수, 국제로봇학회서 '최고 논문상' 수상

  • 전국
  • 천안시

한기대 김용재 교수, 국제로봇학회서 '최고 논문상' 수상

  • 승인 2020-06-12 14:58
  • 수정 2020-08-31 17:59
  • 신문게재 2020-06-12 12면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사진) 로봇팔 FLLEX hand 1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성기)는 김용재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 연구팀이 국제로봇학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김용재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일 프랑스에서 주최중인 'ICRA 2020(The 2020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서 'FLLEX hand'로 'IEEE RA-L 최고 논문상(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ICRA는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학회이며, RA-L은 최고 수준의 국제 로봇 학회들과 연계해 엄선된 논문을 출판하는 저널이다.

'FLLEX hand'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닉암 메카트로닉스 융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물로 총 15개의 자유도를 가져서 사람 손과 유사하게 복잡하고, 정교한 동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고자유도 로봇 손이 할 수 없는 큰 힘과 충격을 받는 작업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 손가락 끝으로 4kg 이상을 들 수 있는 큰 힘을 내며, 작은 물체를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망치질 등의 충격이 심한 작업도 가능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용재 교수와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물을 기존에 개발해온 '로봇팔 AMBIDEX'와 결합해 고성능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인공 의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에 설립돼 이듬해인 1992년 개교한 사랍대학으로 직업훈련과 기술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정부출연에 의해 운영되는 직업훈련선도대학이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2.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3. 최지연 "교육환경 안전망 촘촘히 구축해야"… 대전형 보호체계 모색
  4. [현장에서 만난 사람]남성현 제34대 산림청장(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석좌교수)
  5.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5회 천안시 시각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9월 정기국회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20여 년간 이어진 희망고문을 끝내겠단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국가 중추 기능 이전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법원조직법 개정 등 '플러스알파'(+α)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40개 기관을 중점 대상으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대전 선도지구 도전 둔산1구역, ‘그들만의 전쟁’… 입주민 뒷전, 추진준비위 두 갈래
대전 선도지구 도전 둔산1구역, ‘그들만의 전쟁’… 입주민 뒷전, 추진준비위 두 갈래

대전 선도지구 2차 선정에 도전하는 둔산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이 추진준비위원회 간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준비위가 두 곳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저마다 정통성을 내세우며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선도지구 도전과 선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속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산 1구역 추진준비위는 출범 초기 하나의 조직으로 활동했으나, 정비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두 곳으로 갈라졌다. 추진준비위에서 부위원장 등 3명이 따로 나와 A추진준비..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가계 빚이 최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짐과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6월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50조 90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6월 22조 8090억원으로, 1년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