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무원은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 주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직종이기 때문에 주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직종이다.
대전 중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3.2%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관찰하려는 사항에 대해서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전문가가 설문 내용을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결과를 통합하여 조사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문조사의 방식으로 일반적인 것은 자기식 조사표라 하여, 설문조사에 기록된 질문에 응답자가 스스로 응답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대응성 ▲공정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 결과 대응성, 편리성, 신속·정확성에서 만족도가 93.5%로 높게 나타났으며, 접근성 분야가 92.5%로 평가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비상근무자와 재난지원금 민원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