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입 봉사활동 시수 3년간 60시간→40시간으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 고입 봉사활동 시수 3년간 60시간→40시간으로

코로나19 고려 '2021학년도 세종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수능일 연기따라 특성화계열 전형 12월 7일, 국제·일반계고 12월 9~11일

  • 승인 2020-07-01 13:42
  • 수정 2020-08-29 09:48
  • 신문게재 2020-07-02 8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세종시 중학생의 고입 봉사활동 만점 시수가 3년간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20시간 줄어든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세종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변경 발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봉사활동 성적 산출방법 변경, 대입수능일정 변경에 따른 일부 입학일정 조정, 신학기 추가 배정 등이다.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3년간 60시간 12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3년간 40시간 12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개학 연기로 빠듯해진 학사일정에 부담을 완화하고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은 2021학년도 고입전형에, 중학교 2학년은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은 2023학년도의 고입전형에 비교과 영역으로 변경된 봉사활동의 시수·배점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 3일로 연기됨에 따라 일부 입학 일정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예비 소집일에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세종하이텍고·세종여고(특성화계열)의 전형기간을 기존 12월 3일에서 12월 7일로, 세종국제고·세종고·일반계 고등학교 등의 원서교부·접수일을 기존 12월 7~9일에서 12월 9~11일로 변경했다.

2021학년도 제1회 중학교 졸업학력 합격자 등에 대한 신학기 추가 배정계획도 추가했으며, 신학기 추가배정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최성식 세종시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등학교 입학전형 변경 계획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조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4.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