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선풍기를 후원합니다."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는 자활기업 '착한누룽지'(대표 송기덕), '깨끗한세상'(대표 이원영)으로부터 선풍기를 지원받아 대전 중구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대전 중구지역(은행 선화동, 용두동, 목동, 중촌동)의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기업이 함께 후원해 진행됐다.
자활기업 '착한누룽지'(국산 곡물로 만든 누룽지 제조 및 판매)와 '깨끗한세상'(방역소독 및 주택관리)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착한누룽지'는 2018년 10월, '깨끗한세상' 은 2020년 1월 각각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운영되고 있는 자활기업이다.
김인희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지원·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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