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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
최 군수는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가지고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왔으며 보훈단체와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권익 증진을 위해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최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은 군수로서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소임"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해 주신 박삼득 보훈처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이 정당하게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9년 '영월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 영예 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영월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중 배우자 수당 조항을 신설해 참전유공자 사망 시 수당을 배우자가 수령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보훈 대상자 복지에 힘쓰고 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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