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전략 컨설팅 대표 |
주업이 강의라 많은 직장인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 강의하면서 열중하기 어려웠던 대상은 교감·교장 선생님, 고위공무원, HR 담당자였습니다.
이후 과정에 부담을 주는 강사가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참석자의 집중과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어떻게 강의 시, 참석자를 열중하게 만들까요?
열중할 목표와 수준, 안 하면 안 되는 이유, 유익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강의 의미가 분명하면 좀 더 몰입하게 뛰게 되네요.
다른 하나는 함께 하는 사람들의 적극적 참여입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는데 카메라만 바라보며 2시간 강의를 해 보세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지만 가슴이 뛰지 않습니다.
웃고 박수 치며 적극적 경청과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있으면 명강사가 되듯, 함께 목표를 향해 뛰는 사람이 있으면 더 열중하게 되네요.
조직장의 역할 중 중요한 것은 방향과 목표를 정해주는 것도 있지만, 구성원에게 하나 되어 달성하도록 인정하고 격려하고 가슴 뛰게 하는 것이네요.
직장에 뛰어난 사람이 많아 배운다면 그 직장을 떠나는 일은 매우 적습니다.
지금 주변 분들을 격려하고 뛰게 하며 성장하게 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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