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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8일 음성상공회의소와 IT 생태계 발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부 지원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사업과 하이브리드 변압기 같은 전기요금 절감 솔루션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황하욱 KT 충북법인고객담당은 "음성군에 속해 있는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KT는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음성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회원사들이 성장하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사업보급과 4차 산업혁명 사업추진을 KT와 우선협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1990년대 '한국통신'라는 약칭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디지털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경영혁신을 이뤘다. 자회사 한국이동통신(주)(현 SKT)를 선경그룹(현 SK그룹)에 매각했으며 인터넷 상용서비스 사업에 집중했다. 현재는 ICT·금융사업·위성방송서비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무선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등 핵심사업 분야 지속 성장뿐 아니라 IDC·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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