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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9일 2020년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힘내라, 사회적경제!' 손글씨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사회적 기업의 날을 기념해 충남도와 충남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행사는 지양하고, SNS를 통한 홍보에 집중함에 따라 김석환 홍성군수도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하며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에 나섰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손글씨 릴레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전하고,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김윤호 지역개발국장과 조기현 경제과장을 지목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경제활성화의 중요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성군 내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경제는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경제적 불평등이나 환경오염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존 시장경제와 달리 자본주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사람과 분배, 환경 보호 등의 가치를 중심에 두는 점이 특징이다.
홍성=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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