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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주시는 이 홍보 부스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청주시는 올해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귀농귀촌 홍보 책자 '2020년 청주시 귀농귀촌 가이드북'에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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