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색)테라피로 우울해진 마음 밝히세요”

  • 전국
  • 논산시

“책(색)테라피로 우울해진 마음 밝히세요”

남부평생교육원, 북큐레이션 코너 연중 운영
특정 주제 맞는 도서 선정 전시

  • 승인 2020-07-13 10: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관련사진]북큐레이션코너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관휘)은 문헌정보동 로비에 북큐레이션 코너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제와 관련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7월에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첫 번째는 책으로 ‘테라피(therapy:치료,요법)’한다는 뜻인 ‘책(색)테라피’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책(색)테라피’ 코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자제로 우울하고 무거워진 마음을 달래주고자 붉은색, 노랑색, 초록색 계열의 밝고 따뜻한 색의 표지를 가진 책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눈과 마음을 밝혀주고 있다.

[관련사진]책테라피안내문
또 하나의 주제는 2017년부터 진행된 ‘남부권역 함께 한 책 읽기’로 올해까지 선정도서 10권을 함께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읽을거리와 독후활동인 공감엽서 나누기 등을 통해 책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책(색)테라피’ 전시를 감상한 김은정(취암동)씨는 “도서관에 들어오자마자 밝은 색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이 저절로 갔다. 코로나19로 봄에 가지 못한 꽃구경을 책을 통해 잠깐이나마 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월부터 전시된 북큐레이션 목록은 홈페이지(cnbl.cne.go.kr) 북큐레이션 게시판에서 볼 수 있으며, 목록 중 전자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는 첨부파일의 링크를 통해 PC와 스마트기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