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주민들 "지키지 못 할 약속 왜 하셨나요?"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반포면 주민들 "지키지 못 할 약속 왜 하셨나요?"

차 순위 후보 지지자들, 공주시의회 의장실 항의 방문
집회신고 집단행동 경고

  • 승인 2020-07-13 11:0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의회
13일 반포면 노인분회장을 비롯한 이장 단으로 구성된 차 순위 지지자 10명이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을 만나 중재를 요구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정종순(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임기 분할 약속 내용을 담은 합의서약서를 공개하면서 "남은 2년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13일 차 순위 지지자들이 공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반포면 김재현 노인분회장과 노인회 임원, 노연섭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차 순위 지지자 10명은 이종운 의장을 전격 방문하고 "공주시의원 직을 나눠 수행하기로 서약까지 했었다. 시민과의 약속아니냐"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의장이 중재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종운 의장은 "정종순 의원과 어떠한 대화도 오고가지 않았다"면서 "한 개인의원 송사를 의장으로써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며 "누가 되던지 의원의 신분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따라서 딱히 의장으로서 권한이 없다"고 답변 했다.

한편, 후순위 지지자들은 "정종순 의원이 내려놓을 때 까지 집회신고를 하고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강력 경고하는 등 공주시의회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자리를 놓고 논란이 계속 이어 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5.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1.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2.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3. 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4.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5.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