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고대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집안 쓰레기 수거, 냉장고 청소·방역소독 등 실시

  • 승인 2020-07-15 07:4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본 -고대면 청소전사진 (2)
고대면 대상가구 청소 전 사진


당진시 고대면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사례를 발굴하고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정된 청소봉사 안건에 따라 지역봉사단체 등과 함께 위기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실시했다.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대면장 손학승, 민간부문위원장 신인철)는 15일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단,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은 성산리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방문해 집안쓰레기 수거, 냉장고 청소,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5t 청소차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

특히 이날 청소 대상가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폐가전 및 쓰레기를 온 집안에 쌓아 둔 채 생활하고 있었다.

복지사 모씨에 에 따르면 "방은 혼자 누워 잠잘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고 주방과 거실은 음식물 등을 처리하지 않아 악취가 발생해 참기 어려운 정도였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쓰레기를 치우고는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방치하고 있었는데 고대면과 봉사단체에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줘 감사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익 고대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손학승 고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2.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3.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4.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5.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