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삼탄역 ' |
한국철도(코레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중앙선 봉양~제천간 선로가 토사로 유실됐다. 이에 따라 1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 중이지만 지연 운행하고 있다.
삼탄~공전 간 선로 토사유입으로 충북선 전 구간(제천~대전) 열차 운행가 중단됐다.
또 입석리~쌍용 간 선로 역시, 토사유입으로 태백선 전 노선(제천~동해) 열차도 멈춰섰다.
한국철도는 토사가 유입된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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