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비와 고온다습 기후 당분간 계속… 열대야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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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한 비와 고온다습 기후 당분간 계속… 열대야 현상도

  • 승인 2020-08-03 08:32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20180831-불어난 유등천1
지난 폭우에 불어난 하천 모습(중도일보 DB).
3일인 월요일 대전은 호우 예비특보가,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까지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내리는 비는 100~200㎜ 수준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도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당분간은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은 더 높게 느껴지는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도~30도 분포를 보이고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대전기상청 박종경 예보관은 "대전·세종·충남에 최근 계속된 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축대 붕괴나 토사 유출,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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