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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일 농식품부의 농촌 정책 변화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리 전수조사를 위한 마을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당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 정책을 수립, 농식품부의 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농촌협약을 추진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활동가들을 발굴해 마을조사단으로 활용하고 향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읍·면단위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농촌마을 공동체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조사단의 주요 업무는 2인1조로 11개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자원조사표를 작성하고 자원조사 및 자료를 수집하며 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으로 당진의 마을에 관심이 많고 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적극적인 사람으로 채용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마을조사단은 당진동 지역과 해양수산부 사업 관할 지역인 석문면을 제외한 11개 읍·면 225개 마을의 실태 및 특성, 현황 등 인적·물적 자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로 진행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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