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지원 신청하세요"

  • 전국
  • 아산시

"출산용품 지원 신청하세요"

  • 승인 2020-08-07 07:57
  • 수정 2021-05-21 16:33
  • 신문게재 2020-08-07 10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clip20200804205908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출산을 앞둔 아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및 북한 이탈주민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출산용품(사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소득이 부부합산으로건강보험료 10만 원이하 가구의 산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 그리고 최근 3개월 이내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하고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산시 시장길 29, 시민문화복지센터 4층)에 방문해 출산용품 지원 신청서(양식 있음) 작성하고 준비된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건강보험 납부확인서는 팩스로 받을 수 있다(☎1577-1000 전화해서 팩스 수령 가능).

 

다문화가정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한 가정을 일컫는 표현으로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흡수시키고 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차별이나 빈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원되는 출산용품은 겉·속싸보, 배냇저고리, 젖병, 세탁세제, 손수건, 딸랑이 세트, 손톱 가위 등이 담긴 꾸러미이다. (지원 물품은 변경될 수 있음) 물품 수령은 출산 예정 월에 센터에 내방 하여 수령 가능하다.



사랑스런 자녀의 출산을 앞둔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에서는 꼭 신청하여 자녀와의 두근거리는 만남을 준비하면 좋겠다. 아산=오안희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