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면 민간단체, 호우피해 가구 돕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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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 민간단체, 호우피해 가구 돕기 팔 걷어

  • 승인 2020-08-05 11:19
  • 수정 2021-05-11 11:2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4. 호우피해 가구 봉사활동 장면
최근 145㎜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농경지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외산면민들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가 팔 벋고 나섰다.

외산면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100여 명은 아침부터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한용 외산면장은 "군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하고 있지만 피해 면적이 넓어 장비와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각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정의로운 부여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 단체에서는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 밑반찬 만들어주기, 혼자사는 어르신 집안청소, 도배장판 해주기, 하천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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