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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에 따르면 그동안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연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처에서 분산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공정위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연계작업을 거쳐 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행복드림'에서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산후조리원 정보는 기존에 분산 제공되던 자료들을 통합해 위치기반 검색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은 산후조리원·보육기관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합리적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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