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지역 병원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 사람들
  • 뉴스

[실버라이프]지역 병원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 승인 2020-08-05 16: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00803_145909370
지난 7월30일(목) 오후 2시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강당에서 세우리병원 김대진 행정부원장, 수연합치과 안민호 행정원장, 보다안과 김영석 기획팀장 등과 김병구 서구지회장이 의료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구지회에서는 권순긍 수석부회장, 박창섭, 김석중, 김방석, 조남복 부회장, 학장, 사무국장, 부장 등 관계지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진행과 업무보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사무국장이 서구노인회와 더불어 신축건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김병구 지회장은 지역의 병원들이 노인들의 건강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일반병원보다 저렴한 진료비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해 주시겠다는 뜻으로 Mou를 체결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협약은 앞으로 2차, 3차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세우리병원 측에서는 150명의 직원과 147개의 병상으로 노인들의 척추질환(허리디스크, 협착증, 허리굽음, 척추압박골절, 척추측만종, 목디스크 등), 관절 센터(고관절, 무릎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족부 등), 운동재활센터에 관계된 모든 질병을 10-20%저렴한 가격으로 진료하고, 환자를 모셔오고 모셔다드리겠다는 아름다운 약속을 했다. 수연합치과는 70-30% 활인된 가격으로, 보다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과 기타진료에서 30%정도의 혜택을 드리겠다는 약속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 노인대학장도 코로나의 위기적인 사태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과 혜택을 주시겠다는 약속에 감사드리며 강의 중이나 각종행사에 해당분야 의사들이 틈을 내어 특강에 응해줄 것을 요청하자 흔쾌히 대답하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이 날의 의료업무협약식은 제 11대 서구지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서구관내 병.의원들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혜택을 드리겠다는 사회적 효심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아울러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되어 시민사회의 우호적 협력관계가 증진되고 대전광역시의 지역균형발전에도 한 몫이 되기를 기대한다.

서정복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2.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3.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4.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5.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1.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2.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3.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4.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5.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여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구청사 부지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구청사가 빠져나가는 오정동 부지는 대전시가 매입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현 대덕구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 심의는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사전 행정절차다. 향후 대전시에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첫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2022년 대전시와 '대덕구 청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청사 건립..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