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운행하는 열차는 충주역에서 대전역까지 가는 첫차(06:12→07:52)와 대전역에서 충주역까지 가는 막차(21:30→23:08)다.
앞서 한국철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피해로 대전역↔제천역 간 22회 운행하던 충북선 열차를 대전역↔충주역 간 10회 운행으로 단축 조정한 바 있다.
한국철도는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매우 커 복구에 1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로 점검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