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충주 수해 극복을 위한 기탁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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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충주 수해 극복을 위한 기탁 물품 전달

-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 컵라면 1200개와 생수 1200개 기탁 -

  • 승인 2020-08-07 10:0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810 전국재해구호협회 물품기탁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6일 충주시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에 기탁 물품을 전달했다.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충주지역 수해 극복을 위해 컵라면 1200개와 생수 12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함에 따라 협회는 물품을 충주시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지역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을 지원한 세븐일레븐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 극복을 위한 복구 대책 및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엄정·산척·앙성·노은·소태면 등 북부 5개 면 지역이 지난 1일부터 연일 지속된 집중 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9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도로 · 하천 · 주택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해 해당 소재지 주민들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명피해도 상당하여 유족과 실종자 가족 등의 안타까움도 매우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유관 부처들과 협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필요한 곳에 기탁 물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모든 분께 충주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중앙정부와 충북도, 충주시가 총력을 다해 최대한 빠르고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여 주민 생활 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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