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예스민쌀’ 홍콩 첫 수출길 올라

  • 전국
  • 논산시

논산 ‘예스민쌀’ 홍콩 첫 수출길 올라

누룽지 등 1200만원 상당 선적…한인홍 20개 매장서 판매
농업인 노고 결실…대표 농산물 수출 확대 발판 기대감도

  • 승인 2020-08-09 07:32
  • 수정 2020-08-09 21:56
  • 신문게재 2020-08-10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IMG_7522
논산 대표 농산품인 ‘예스민쌀’이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연무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홍콩수출 선적식 기념행사를 갖고 해외 첫 수출길에 올랐다.

홍콩 첫 수출물량은 4kg 1,150포와 누룽지 등으로 수출가액은 1,200만원 상당으로 홍콩 한인홍 20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인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적식에는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서원 논산시의원, 장익희 논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시 관계자, 박동주 연무읍장, 최명로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 김태현 농협공동사업단 대표, 연무농협 이사와 감사, 농업관련 단체장, 임재화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IMG_7421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
윤여흥 연무농협조합장은 “논산 쌀의 해외 첫 수출시장 개척의 쾌거를 이루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협공동사업단 김태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고 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뛰어난 삼광쌀 생산에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가 큰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내 한국 농산물 유통회사인 한인홍(韓印紅) 임재화(林裁華) 대표이사는 “연무 RPC의 제반 시설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삼광벼 품종의 미질 또한 뛰어나 홍콩에서 좋은 반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쌀과 누룽지 수출의 첫걸음이 딸기와 토마토, 수박 등 논산시 대표 농산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IMG_7569
한편, 이날 연무농협RPC 오경희 장장은 “1994년 준공된 연무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2012년 현대화시설로 완공됐다”며 “농협RPC 대표브랜드 평가 전국 2위(2010년)를 비롯해 전국 10위(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2.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3.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4.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5.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1.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건물서 추락 추정"
  2.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3. 충청권 첫 '국비 30조 시대' 열었다…핵심 현안 추진 탄력
  4.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에 허태정 측근 윤종수…정치권 인사 논란
  5. 국정자원 화재서 드러난 ‘배터리 정보 공백’… 3일부터 소방 자료조사 강화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 4분기 내 발표가 예고된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지만,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을 품고 있는 세종으로선 이전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입주한 공공기관 26곳에 더해 기관 간 집적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치 전략을 검토하며 실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어떤 기관들이 세종에 추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3일 세..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룸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났던 월세 중심의 임대차 구조가 아파트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충남·북의 아파트 월세 거래가 이미 전세를 넘어섰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목돈이 필요한 전세 대신 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14만 7423건 중 월세는 53만9028건으로 4..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우선 이전에 이어 통일부와 외교부도 2029년과 2033년 세종 대통령실·국회의사당 완공 시점 사이에 추가 이전 대상에 오른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6대 범죄)과 경찰청, 법무부 소속 공소청(공소·영장 청구) 역시 행정수도 완성 취지에 따라 세종시에서 신청사를 연다. 앞서 언급한 '법무부·성평등부' 아전 관련 기사는 본보의 해당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