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9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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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9일 실시

부산 출신 행시36회 부산청장,국세청 차장 역임
법적 무주택자...재산 5억1900만원 신고

  • 승인 2020-08-09 07:50
  • 수정 2021-05-06 15:09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김대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19일 청문회를 실시키로 했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와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및 징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분납형 일반임대'(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법적으로는 무주택자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5억1900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재산은 서울 강남 자곡동 분납임대주택 보증금 1억6946만 원과 예금 1억2838만 원 등 총 8788만 원이다.

병역의 경우 1989년 4월 육군에 입대해 가문의 독자라는 사유로 6개월 만에 소집 해제됐다.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조회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내면서 김 후보자에 대해 "대상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세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넓은 포용력을 갖춰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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