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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독거노인 멘토링 - 힐링 나드리 데이' 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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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독거노인 멘토링 - 힐링 나드리 데이' 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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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독거노인 멘토링 - 힐링 나드리 데이' 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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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독거노인 멘토링 - 힐링 나드리 데이' 행사 사진 |
서산시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이후 지속사업으로 추진한 '독거노인 멘토링 힐링 나드리 데이'는 지역 독거노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복 교수의 사회로 허홍성 교수와 정미라 교수(닥터테라피연구소장)의 건강특강(즐거운 인생 & 행복한 노후)에 이어 가수(김은하)공연 콘서트,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생명존중 함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산시보건소(소장 송기력)와 한서대 LINC+사업단이 상호 협력으로 멘티(어르신)와 멘토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 상호간의 삶을 존중하고 공동체 의식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살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된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가정의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나 처음 찾은 영화관 문화 체험과 흥겨운 시간을 통해 자살예방 인식 제고로 서산시의 높은 노인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서대 김현성 부총장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으로 관?학 협력을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으로 노인자살률을 감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한서대 '행복나눔 멘토링 봉사단' 멘토 40명이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멘티 80명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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