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각장애인 편의‘점자 스티커’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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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 편의‘점자 스티커’제작

  • 승인 2020-08-10 10:25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점자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청주시가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주민등록증' 명칭 부분을 점자로 인쇄한 스티커 형태로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구별이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만 점자로 제작된다.

청주시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의 추가 점자 인쇄의 경우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동의와 개별제작 등의 시간소요를 감안해 심한장애를 가진 시각장애인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 제작을 의뢰하면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4월 기준 청주시 등록 시각장애인은 모두 3691명으로, 이중 심한장애를 가진 시각장애인은 702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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