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미생물 공급 서비스 '호응'

  • 전국
  • 충북

진천군, 농업미생물 공급 서비스 '호응'

군 농기센터, 25개 농가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80% 긍정적 평가

  • 승인 2020-08-11 10:32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농업미생물 포장 사진
농업미생물 포장.


진천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술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농업미생물 공급 서비스가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가 중 작물별 농가 30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서비스 이용 농가 수를 조사한 결과 25개 농가(83%)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그 중 20개 농가(80%)가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농업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농약 등의 운영비 절감에 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이번 조사를 통해 미생물 사용 전에 비해 작물의 수확량, 당도, 품질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는 363㎡ 규모의 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멸균배양기 3대, 살균배양기 3대를 이용해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을 자체 생산해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농업미생물을 이용 농가수와 공급량은 2017년 316농가 77.5t, 2018년 304농가 92.2t, 2019년 309농가 105.6t으로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미생물 공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최초 신청시 1회에 한해 농업 경영을 증명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축산농가의 경우 축산업허가증을 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매주 화?목요일 중 미생물을 방문?수령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미생물배양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농업 미생물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3.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4.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5. 충청권 응급환자 대전·천안 중심으로 이송체계 정립중…8월중 확립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