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 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1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천안시 북면 소재 오이, 애호박 등 재배 농가를 찾아 하우스 피해 작물을 수거하고 병천면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우리지역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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