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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지난해 기관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종합평가로 매년 지자체가 평가하고 있다.
경영실적 평가를 위해 시는 외부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지속가능경영, 사회적가치, 경영성과 3개 영역에 대한 36개 세부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했다.
평가 결과 천안문화재단은 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운영과 천안예술의전당의 이용실적 및 고객만족도,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대비 11.54점이 상승한 91.58점으로, 재단 설립 이래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대표이사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 사항에 대한 결과를 반영하는 개선의 노력은 물론 매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천안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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