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역대급 폭우에 인삼 ‘긴급구매’

  • 경제/과학
  • 지역경제

KGC인삼공사, 역대급 폭우에 인삼 ‘긴급구매’

병해충 등 2차 피해 방지 위한 R&D인력 파견해 방제기술 지도

  • 승인 2020-08-13 18:06
  • 수정 2021-05-12 16:18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Untitled-11 copy

KGC인삼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구매'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최대 30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로 인삼 해가림시설 손상과 인삼밭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강원, 경기 등 지역 인삼을 '긴급구매'해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한데 이어 최종 안전성 검사가 통과된 인삼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구매를 시작한다.

긴급구매와 별도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 인력을 전국 수해 피해 인삼밭에 파견해 방제기술을 지도한다.

박종곤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폭우피해 농가의 어려움 역시 함께 분담하기 위해 긴급구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수확현장, 구매장 등 단계별 방역 체계를 구축해 구매업무에 착수한다.

손세정, 마스크 착용 등 질병관리본부 예방 수칙과 위생관리 전담직원을 별도로 배치해 방역소독, 체온측정, 출입대장 작성 등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삼공사는 지난 2012년에도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 16%의 인삼경작지가 손해를 입자 복구지원과 긴급구매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매년 찾아오는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계약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상생추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GC 인삼공사는 성인과 어린이 건강식품을 비롯해 반려견 건강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국 750여 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1100여 개 정관장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40여 개국 수출하면서 홍삼으로 만든 건강식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3.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1.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