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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토론 봉사활동 봉쓰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활동의 이해, 학교폭력 유형과 예방, 장애인식 개선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총 6회의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봉쓰리 프로그램에는 늘푸른배움터 교사봉사단, 이벤트공감예술단, 서천경찰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수화통역센터 등이 참여해 강사의 재능기부로 교육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수업을 듣고 또래 친구들,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늘푸른배움터 봉사단 선생님들처럼 멋진 교사가 돼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창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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