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폐의약품 수거함' 각 읍.면.동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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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폐의약품 수거함' 각 읍.면.동 확대 설치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약국 등에 설치…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 승인 2020-08-25 10:08
  • 수정 2021-05-21 14:09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폐의약품수거함사진

공주시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시민건강 위협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보다 확대한다.<사진>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약국과 보건소, 보건지소와 협조해 추진 중인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각 읍·면·동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 것.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먹다 남은 약은 그냥 버리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시에서 수거 후 별도 처리를 거쳐 안전하게 소각한다.

 

폐의약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약화 사고(잘못된 약 처방과 복용에 따른 사고)나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부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르면 가정에서 생기는 폐의약품은 지방자치단체 관리 아래 약국이나 보건소에서 수거해 소각해야 한다. 약국과 보건소는 접근이 용이한 곳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안내문을 게시해야 한다.

주병학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하거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은 물론 시민건강에도 위협이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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