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양양에 육상 연어양식단지.... 강원도, 2000억 투자 유치

  • 전국
  • 강원

동원산업, 양양에 육상 연어양식단지.... 강원도, 2000억 투자 유치

강원도-양양군-동원산업 3개기관 협약 체결 '결실'
세계 60조규모 시장 선점 "수산산업 담대한 도전"

  • 승인 2020-09-01 16:02
  • 수정 2020-09-01 16:04
  • 신문게재 2020-09-02 8면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는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2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1일 오전 11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최문순 지사), 양양군(김진하 군수), 동원산업(이명우 대표이사)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 세계 60조 원 규모의 대서양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주도형 스마트 육상 양식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재래식 양식과는 달리 IoT(사물인터넷), IC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육상 기반의 순환 유수식 양식시설(Flow Through System Reuse)이 도입되며, 이 밖에 종묘개발 R&D 연구센터, 가공공장, 체험시설 등 생산. 유통. 가공. 관광의 집적화로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상호 협력 한다는 것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최근 코로나 19 마스크 대란에서 볼 수 있듯이 식량 고갈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많은 학자들의 연구처럼 양식 산업이 미래 식량 산업 문제를 해결할 단초가 될 것"이라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투자유치는 강원도와 양양군 그리고 대한민국 수산사업의 대명사인 동원산업의 담대한 도전으로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美 최대 참치 캔 회사인 Starkist의 모회사로써 세계 최대 선망선단을 비롯하여 40여 척의 선단을 보유하는 등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과 미래식량 개척을 선도하며 국내 최초로 MSC 어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수산 10개사로 구성된 SEABOS의 창립멤버 기업이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