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가을 태풍을 대비하며 안전을 생각 한다.

  • 전국
  • 서산시

[기고]가을 태풍을 대비하며 안전을 생각 한다.

  • 승인 2020-09-01 11: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해미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장남환
서산소방서 해미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장남환
해마다 겪는 태풍이지만 올해에는 예년보다 단단히 태풍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출동대비를 한다.

2010년 8월 제7호 곤파스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인명피해 17명과 1,761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또한 2012년 8월 제15호 볼라벤 태풍이 상륙하여 144명의 인명피해를 입었고, 작년 2019년 9월에는 제13호 링링 태풍이 상륙하여 29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100여 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최근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지나쳐간 가운데, 얼마 지나지 않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이라 한반도에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7월과 8월 우리나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고, 아직도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기에 태풍이 연달아 몰려오고 있다니 좀 더 관심을 갖고 태풍에 대비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소방대원들도 현장 활동 중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지면을 빌어 순직하신 소방대원님들께 깊이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활동 중인 우리 전국의 소방관들에게도 힘을 내고 파이팅하자고 외쳐본다.

제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태풍을 대비하며 우리 대원들에게 현장활동 시 개인안전장구 착용과 위험요소 사전 확인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비점검을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다른 달보다 태풍 횟수가 많은 이번 태풍이 우리 한반도를 인명·재산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서 우리 모두에게 풍요로운 9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서산소방서 해미119안전센터 소방경 장남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4.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5.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4.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5.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