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2020 골드크라운 불리온 1온스 금메달’ 출시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한국조폐공사, ‘2020 골드크라운 불리온 1온스 금메달’ 출시

  • 승인 2020-09-02 12:04
  • 수정 2021-05-14 14:14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리온 메달 출시)_사진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일 금관을 주제로 한 '2020 골드크라운 불리온 1온스 금메달'을 국내외에 선보였다.

'2020 골드크라운 불리온 메달'은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 '금제 새 날개 모양 금관 장식'(보물 제618호),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국보 제207호)를 앞면에 표현했다.



순도 99.9%, 직경 40mm, 중량 31.1g으로 판매가격은 금 시세 및 환율에 연동돼 변동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과 함께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국내에선 전담 판매사인 '투데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금관과 선조들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골드크라운 불리온 시리즈'를 기획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왔다.



조폐공사 김태영 사업처장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골드크라운 불리온 메달은 예술성이 높아 소장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은행권 주화 및 국채 공채의 제조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발생하는 각종 유가증권을 제조한다. 또 외국의 정부 또는 공공단체로부터 주문받은 이상의 물품의 제조와 수출을 하고 한국은행으로부터 매입 또는 위탁이나 그 밖의 계약에 따른 기념주화 기념은행권의 판매를 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광안리 드론쇼, 우천으로 21일 변경… 불꽃드론 예고
  2.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3. "마을 앞에 고압 송전탑 있는데 345㎸ 추가? 안 됩니다" 주민들 반발
  4.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5.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1. [현장취재]신임 윤성원 제38대 한남대 총동문회장 취임
  2. 한수정, '야생동물' 보호·공존 강화한다
  3. 천안법원, 지인에 땅 판 뒤 근저당권 설정한 50대 남성 '징역 1년'
  4. 대전CBS 신임 대표에 신태호 마케팅사업본부장
  5.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300여명 조합원과 함께한 연말 영화 힐링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