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산물 수출 큰 폭 성장...8월 말 현재 128만불 수출 성과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농산물 수출 큰 폭 성장...8월 말 현재 128만불 수출 성과

고맛나루 쌀과 오이 등 농산물 매출 성장 견인

  • 승인 2020-09-16 11:25
  • 수정 2021-05-20 11:2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2020년9월16일 제94차 정례브리핑 전경규 농업정책과(9)

공주시 고맛나루 쌀과 오이 등 지역 농산물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시는 그동안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고맛나루 쌀의 경우는 생수회사 스파클(주)에 고맛나루 쌀과 생수를 함께 판매하는 신선미 상품으로 연간 100여 톤을 납품하기로 협약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사진>

또,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갈릴리수양관에 매년 60톤을 납품하기로 했으며,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의 밥으로도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밝힌 내용을 보면, 사곡면 계실리로 이전한 국민안전처 민방위교육장 및 중앙소방학교 교육원에도 연 14톤을 납품하는 등 판로개척에 대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고맛나루 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충남쌀 우수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는 것.

이와 함께 고맛나루 오이의 소포장 상품화는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롯데마트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연 1300여 톤을 납품하며 농가 소득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성지역에는 현재 102농가가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데, 시는 올해 우성농협에 오이 공동선별라인을 추가 증설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공주지역 농산물의 성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맛나루 쌀은 이라크 두바이 등에 지난해 36톤, 올해 29톤을 수출했고, 딸기는 베트남, 블루베리는 홍콩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깐 마늘은 280톤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올렸고, 고맛나루 배는 대만으로 65톤, 공주알밤도 248톤이 중국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현재 128만불의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판매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인터넷 쇼핑몰 '고맛나루장터'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안전먹거리 기준을 강화 하는 등 공주시 농산물 및 농·식품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민선 7기 슬로건으로 정한 공주시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와 매력적인 특화발전도시, 활력있는 자치 선도 도시를 위해 특화발전, 활로 창출, 지역혁신, 시정 구현 등 4대 중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시는 공제경제의 양적 성장과 시민 삶의 질과 경제 분양의 질적 성장을 통해 상생 균형이 이뤄지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구현하고, 백제 고도의 역사 유산과 세종권 근교의 지방 문화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매력 있는 문화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스카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4.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3.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4.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5. [지선 D-30] '충청' 명운 달린 선거, 여야 혈전 불 보듯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