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재단, 기업 맞춤형 뉴딜 ‘제조서비스 분야 공공조달.영업 전문가 과정’ 훈련생 모집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국품질재단, 기업 맞춤형 뉴딜 ‘제조서비스 분야 공공조달.영업 전문가 과정’ 훈련생 모집

  • 승인 2020-09-23 09:28
  • 수정 2021-05-07 14:44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품질재단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품질재단이 다음달 12일까지 제조서비스분야 공공조달 및 영업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

'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취업 예정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턴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연계를 돕는다.



본 과정은 2개월간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취업컨설팅, 취업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취업지원도 이루어진다.

또 훈련생에게는 최대 74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훈련 평가과정을 거쳐 한국품질재단 회원사로 3개월의 인턴 기회 제공, 월 최대 222만원의 급여 및 4대 보험 가입 등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한다.



관계자는 "공공조달시장은 국내 120조원 및 해외 610억 달러로 형성돼 있으며, 국내는 35만개의 기업이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이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으로 국내기업을 찾는 해외 조달 수요가 많아지면서 K-특수가 이뤄지고 조달시장의 규모와 참여 기업이 늘어나면서 해당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KFQ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품질재단은 1993년 우리나라 최초 ISO 9001 인증기관으로 설립 이후 인증을 비롯해 교육, 진흥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시스템 인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명세서 검·인증 및 기후변화 정책 연구, 교육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산업계를 지원하며 기업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충남경제진흥원 '2025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 만족도 94.5%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