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사이트 28일 오픈

  • 전국
  • 금산군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사이트 28일 오픈

  • 승인 2020-09-25 21:08
  • 수정 2021-05-25 17:0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사이트가 28일 공식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ON-슬기로운 인삼생활'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를 통해 올해 금산인삼축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금산인삼TV', '방구석 꿀잼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등 영상 콘텐츠와 '인삼캐기체험',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온라인 접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과 연계된 '금산인삼TV'는 금산과 인삼을 테마로 제작된 재미난 영상들이 가득하다.



축제기간에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와 '지금은 삼(蔘)시 삼(蔘)분'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인삼왕 선발대회', '금산문화예술제' 등 현장감 넘치는 영상도 이곳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개막당일에는 화상 앱을 통해 방송국과 연계된 '랜선 개막쇼'도 즐길 수 있다

'방구석, 꿀잼체험'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인삼쉐이크 만들기, 향첩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재료를 배송하는 온텐트 인삼약초체험이다.

우리가족세트, 엄마아빠세트, 우리아이세트로 나눠져 있으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부터로 온라인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인삼캐기체험도 같은 날부터 접수할 수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인원을 매일 24팀으로 제한, 운영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다.

'집콕, 아무나 도전' 코너에서는 색다른 4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蔘)시세끼, 인삼푸드 대회'는 쉽고 간편한 인삼음식 제작방법을 영상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금산 건강댄스 챌린지'는 금산 건강댄스영상을 따라해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는 공모전이다.

'우리아기 심쿵 콘테스트'는 집에서 우리아기의 특별한 순간을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과거 금지가요를 주제로 한 '추억의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도 참여해 볼만하다.

우승자는 개봉예정작인 영화 '금지가요' OST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에는 에어팟프로, 제습기, 금산인삼, 백화점상품권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인삼구매자를 위한 온라인 마켓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삼구매정보를 영상으로 담은 금산인삼약초시장, 인삼가공제품을 만날 수 있다.

착한 인삼 직거래 판매전 등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금산, 동네 한바퀴', 자역 청소년들이 금산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금산, 어디까지 가봤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이트 이용은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금산인삼축제를 검색하면 된다.

사이트 운영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일부를 제외하고 1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금산지역은 전국 수삼 유통량의 약 80%(2012년 기준)가 거래되는 국내 최대의 수삼집산지이며 인삼 뿐 아니라 약초와 한약재 및 관련 상품들이 수집되고 거래되는 국내 최대의 인삼약초복합시장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 4월에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설립되어 ‘인삼약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청 산하 재단법인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통해 금산의 인삼약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3.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4.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5.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1.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2.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