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인공지능·상상이룸교육 관리자 연수

  • 전국
  •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인공지능·상상이룸교육 관리자 연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

  • 승인 2020-09-27 00:2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상상이룸 교육(2)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25일 당진발명교육센터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올해 인공지능·상상이룸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전에는 중학교 교장 13명, 오후에는 중학교 교감 11명으로 인원을 줄여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서대학교 이재용 교수의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2시간,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 유민상 교사의 상상이룸교육 실습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각 학교의 코로나 상황 속 인공지능 교육의 실태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목공체험을 할 때는 진지한 눈빛으로 참여해 상상이룸교육의 효과를 체험했으며 학교 교육에 접목할 내용을 구상했다.

참석자 L모 교감은 "그동안 학교는 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하는 시대였지만 전염병 사태로 학교에도 인공지능 등 새로운 형태의 방식이 도입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상이룸교육을 학교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은 더 강조될 것"이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1학기에 소프트웨어교육 연수, AI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AI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에는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수업 연수 등을 실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열정으로 연수에 참여하신 교장, 교감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