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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25일 당진발명교육센터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올해 인공지능·상상이룸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전에는 중학교 교장 13명, 오후에는 중학교 교감 11명으로 인원을 줄여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서대학교 이재용 교수의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2시간,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 유민상 교사의 상상이룸교육 실습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각 학교의 코로나 상황 속 인공지능 교육의 실태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목공체험을 할 때는 진지한 눈빛으로 참여해 상상이룸교육의 효과를 체험했으며 학교 교육에 접목할 내용을 구상했다.
참석자 L모 교감은 "그동안 학교는 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하는 시대였지만 전염병 사태로 학교에도 인공지능 등 새로운 형태의 방식이 도입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상이룸교육을 학교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은 더 강조될 것"이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1학기에 소프트웨어교육 연수, AI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AI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에는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수업 연수 등을 실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열정으로 연수에 참여하신 교장, 교감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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