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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에게 이불 지원해드려요."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지난 24일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20명에게 계절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지원사업은 장애인가정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6회기에 걸쳐 총 102가정에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복지관에서 계절 이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창노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나누기사업 외에도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절이불을 지원받은 장애인분들 모두 풍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이불지원사업과 더불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서비스, 소독, 홈클린 등을 제공하고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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