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을 부르는 우리집'을 운영했다.<사진>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제공됐다.
교육은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알아보기, 생활 속 감정 점검 및 감정패턴 찾아보고 감정조절 연습하기 등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발생하는 가정 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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