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구장완 대전복지재단 경영지원부 부장,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 |
이번에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구장완 부장은 주민 중심, 마을 중심, 협력과 연대의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구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를 통해 어린이가 발굴한 지역 의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사업을 이끌어가 성과를 이뤘다. 구 부장은 또 '100인의 주민준비위원회'로 개최하는 마을축제, 행동동행 '정림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활동하면서 지역 복지에 실현가능한 추진 모형을 개발하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28일까지 신청 받은 92명을 대상으로 '가치창조력', '아이디어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한 1, 2차 심사와 자가 검증을 통해 최종 30명의 지역 혁신가를 선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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