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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장애인 90가정에 전통놀이키트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 지역 이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정 안에서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세트를 구성했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각 가정에 전달한 박스에는 전 직원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카드를 부착해 명절 인사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용명 밀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윷놀이, 투호놀이를 활용해 가정 안에서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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