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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장학회 장학금 6.7억 전달, 지역인재 육성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21일 석문중학교에서 올해 당진화력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기준은 장학위원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성적우수학생 뿐만 아니라 생활여건이 취약한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당진화력은 지난 달 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지원서 접수 및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또한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진화력본부장의 축하영상을 석문중학교 학생들에게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장학금 6억7576만8000원을 559명의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창열 당진화력본부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장학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 출범, 20년간 총 1만5713명에게 약 7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진발전은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건설된 최첨단 발전소이자, 동서발전의 핵심 발전소로, 완벽한 환경친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설비효율 향상과 대기환경물질 저감 등 국내 발전산업의 기술력을 한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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