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세종시의원 "자녀 채용비리 의혹 청탁·외압 없었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김원식 세종시의원 "자녀 채용비리 의혹 청탁·외압 없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아들 취직-퇴사 과정 국감논란 해명

  • 승인 2020-10-25 03:19
  • 수정 2021-05-10 01:2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김원식 의원
김원식 세종시의원.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자녀 채용비리 의혹' 관련 김원식 세종시의회 의원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김 의원은 '채용 의혹 해명문'을 통해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제 아들의 채용 의혹과 관련, 시의원으로서 어떠한 청탁이나 외압을 가한 일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세종도시교통공사 업무직 공채에서 아들이 최종 합격했지만, 입사 전 오리엔테이션 이후 업무량과 운전미숙 등을 이유로 고민한 끝에 임용을 포기한 것"이라며 "국감에서 제기된 채용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임용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러모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인으로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은 22일 국회 행안위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0국정감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김원식 세종시의원의 아들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부정 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근로자는 2019년 8월 입사했으며 1년 후 정규직 전환대상자가 된다는 것을 안내했다”며 “공사는 20년 하반기 정규직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김 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3.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4.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5.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3.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4. 올 여름엔 나도 ‘몸짱’
  5.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헤드라인 뉴스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대전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담조직인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 조직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간 150건이 넘는 교육활동 침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방부터 초기 대응, 법률 지원, 심리 회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교육활동 침해 심의는 총 175건으로, 이 가운데 162건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9건은 침해가 아닌 것으로 결정됐고, 3건은 분쟁조정, 1건은 유보..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