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 성료

  • 전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 성료

  • 승인 2020-10-26 10:57
  • 수정 2021-05-20 17:1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동네방네가족체험 1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이 지난 24일 개최한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이 성료됐다.

체험은 서산 해미읍성과 서산마애삼존불상 일원에서 공주 가족 41명이 참여했다.<사진>



이번 가족체험은 서산의 학부모학습공동체가 마을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문화를 학습한 뒤 공주 지역의 가족에게 안내하는 재능기부의 형태로 연날리기. 국궁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곁들여 참가자의 흥미를 더했다.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버스 두 대로 나누어 이동했으며 참여자들은 해미읍성과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둘러보고 서산의 아름다운 비밀,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공주영명중학교 김건우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활쏘기 체험도 하고 백제의 미소를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공주한옥마을과 공주영명중학교 일원에서 공주 속 유관순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서산 지역 가족들이 참여해 공주동네방네가족학습공동체의 교육기부로 가족체험 행사가 진행된바 있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2과 9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83개교,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10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구성돼 있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고마학생연합자치회'를 관내 10개 고등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공주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흥미진진 Hi-story창의 역사 교육'을 추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2.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1.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대전서도 관심을" 일본 와카사철도 임원 찾아
  2. 전기차단·절연 없이 서두른 작업에 국정자원 화재…원장 등 10명 입건
  3. 30일 불꽃쇼 엑스포로 차량 전면통제
  4.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5.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헤드라인 뉴스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일본 와카사철도, 대전서 희망찾기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일본 와카사철도, 대전서 희망찾기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鳥取)현의 철도회사 전무가 폐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을 찾아왔다. 인구가 감소 중으로 철도마저 폐지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한국을 찾았다는 그는 윤희일 전 경향신문 도쿄특파원을 '관광대사'로 임명하고, 돗토리현 주민들에게 철도는 무척 소중하다며 지역 교류를 희망했다. 24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 중구 베니키아호텔 대림 회의실에서는 야베 마사히코(矢部雅彦) 와카사철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대사 위촉식이 개최됐다. 윤희일 전 경향신문 기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도마니아이면서, 일본 특..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