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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속초시 |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속초의 중심 관광지이면서 시민의 여가활동 중심지인 청초호를 배경으로 발라드, 성악 등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보컬여신대전'에 출연한 OST 여왕 '린', '보컬의 신'에 출연한 '나윤권', 데뷔 23년 차 듀엣가수 '유리상자'가 초대가수로 나와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를 두고 2인 기준 500석 최대 1,000명만 선착순 입장할 수 있고, 발열 체크, 전자·수기명부 작성, 손 소독을 실시 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단풍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밤, 시민과 관광객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으시고, 속초시가 준비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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