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모였다!

  • 전국
  • 당진시

우리마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모였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우리마을아동지킴이 'safe save'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0-10-27 07:13
  • 수정 2021-05-20 11:1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아동지킴순찰2
아동지킴이 순찰 사진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22일 탑동초등학교, 휴먼시아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우리마을아동지킴이 'safe sav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safe save'는 주민들이 직접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과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며 진행해 즐겁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 된 프로그램으로 간담회 2회기, 순찰활동 8회기로 12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이건자 참여자는 "아동 순찰을 통해 야간에 보호자를 동행하지 않고 다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마을 안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방안들을 논의하고 실천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서아 주임은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가장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당진지역 북부권역(당진 1,2,3동, 정미/대호지면)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시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위탁 운영 중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종합사회복지관의 3대 기능은 사례관리 기능, 지역사회 조직화 기능, 서비스제공 기능 등을 하고 있다. 당진 관내에서 유일하게 청소년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드림스타트에서 종결된 청소년의 의뢰를 받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신성대 제과제빵과 연계해 '팜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팜 베이킹 프로그램은 대호지, 정미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했다. 식빵과 앙금빵, 초코머핀 등의 빵을 만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